이수유비케어, 유통 사업으로 2배 성장한다

  • 등록 2007.02.05 14: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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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최정호기자][올해 유통 등 신사업 기반 450억 매출 목표]

이수유비케어가 2010년까지 매출 1000억원대 기업으로 도약한다. 이를 위해 올해 유통과 모바일 헬스케어 등 신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김진태 이수유비케어 대표는 5일 기자간담회에서 매출 450억원, 영업이익 27억원을 내용으로 하는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까지가 성장 기반을 확충하는 시간이였다면 올해 부터는 유통과 모바일 헬스케어 등 신사업을 바탕으로 성장 동력에 불을 당기겠다는 의미다.

지난해 매출 263억원, 영업이익 11억원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숫자를 제시한 김 대표는 목표 달성에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1월 시작이 좋다"며 "1분기 실적이 나오면 올해 경영 목표가 충분히 달성 가능한 것임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최소 300억원 대 후반 매출은 무난하고 여기에 노력 여하에 따라 450억원까지 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수유비케어는 이를 위해 올해 온, 오프라인 의료 유통서비스 사업을 본격화 할 방침이다. 이미 1만6000곳 넘게 확보한 의원 및 약국 회원을 기반으로 의료기기와 의약외품, 의료소모품 유통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의료기기 유통으로만 지난해보다 4배 늘어난 175억원, 의약품 전자상거래에서도 71억원의 매출을 기대한다"며 "이미 구축한 인프라가 있어 최소 투자로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건강기능식품 판매를 위해 약국 및 병원에 전문 판매소도 설치할 예정이다.

기존 의약 관련 도매상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국내 의약 도매업도 대형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미 많은 곳들과 공감대를 나눴고 협력도 점차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수유비케어의 주력 사업인 병의원과 약국 정보화 시스템도 탄탄한 성장을 계속할 전망이다. 김 대표는 "1월 말 기준 9300여곳이던 의원 회원이 올해 말에는 1만곳을 넘고 약국 회원 역시 2000곳 이상 늘어날 것"이라며 "국내 의료 정보화 시스템(ERM) 시장 1위 자리를 확고히 하겠다"고 설명했다.

지난해까지 시범 서비스를 계속해 온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도 본격화 한다. 김 대표는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 상용화를 목전에 두고 있다"며 "제약사와 보험사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자들과 제휴 확대를 모색 중"이라고 전했다.

이수유비케어는 기존 사업의 우위와 신사업을 바탕으로 2010년까지 매출 1000억원, 자산 1000억원, 시가총액 1000억원의 우량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최정호기자 lovep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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