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뉴욕=유승호특파원]미국 달러화 가치가 상승했다. 고용 및 소비자체감지수 등 경제지표에 외환시장은 '합격점'을 줬다.
2일(현지시간) 오후 3시 현재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121.04엔을 기록, 전날(120.65엔)보다 0.39엔 상승했다.
달러/유로 환율은 1.2967달러를 기록, 전날(1.3024달러)보다 0.57센트 하락했다.
이날 발표된 고용지표가 월가 예상 만큼은 좋지 않았으나 꾸준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 정도면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금리 동결 기조를 바꾸지 않을 것이란 평가였다.
미 노동부는 1월 비농업부문 취업자수가 11만1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15만건)를 크게 밑도는 수치다. 12월 비농업부문 취업자수는 20만6000명으로 수정돼 당초 발표치(16만7000건) 보다 증가했다.
1월 실업률은 4.6%를 기록해 예상치(4.5%) 보다 높았으며 지난해 9월 이래 최고 수준이다.
소비자신뢰지수도 전달(91.7)보다 많이 오른 96.9를 기록한 것도 달러화 강세에 기여했다.
뉴욕=유승호특파원 sh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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