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80% "돌파구가 없다"

  • 등록 2007.02.02 22: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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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자영업자들이 경기침체와 소비감소 영향으로 매출이 급감하면서 울상을 짓고 있다.

창업전문지 월간 B&F(Business&Franchise)가 재창간 1주년을 맞아 서울지역 6개 중심상권 자영업자 957명을 대상으로 자영업자 실태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80% 이상이 지난해에 매출이 감소했거나 전년도에 비해 변동이 없었다고 답했다. 또 절반 이상이 올해에도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2005년과 비교해 지난해 매출 증감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 중 63.6%가 매출이 감소했다고 답했으며 26.0%는 변동이 없다고 말했다. 매출이 증가했다고 답한 자영업자는 10.4%에 불과했다.

매출 감소 폭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40.4%가 30~40% 정도 매출이 떨어졌다고 답했다. 다음으로 20% 감소(17.7%), 30% 감소(15.3%),10% 감소-40 감소 %(각 13.3%) 순이다.

지난해 영업이익 수준에 대해서는 52.4%가 생계유지 정도라고 답했고, 원하던 수익을 올렸다는 경우는 29.2%였다. 임대료와 관리비도 못 낼 정도라는 응답도 18.4%에 달했다. 경영애로의 주된 원인으로는 응답자의 72.7%가 소비위축을 꼽았으며, 과잉진입(10.7%), 대형매장개장(5.0%), 자금부족(3.8%) 순이다.

현재 가장 큰 고민은 매출 감소가 65.2%가 가장 많았고 세금 관리(12.9%), 종업원 관리(9.1%), 권리금 하락(2.1%)순이었다.

자영업자의 절반 이상은 올해에도 여전히 매출이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정부에 대한 요구사항으로는 76.5%가 경기부양을 들었고, 자금지원(7.8%),공급과잉해소(5.0%), 컨설팅교육(3.1%), 정보화(2.5%), 프랜차이즈 전환(0.4%)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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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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