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유림기자]1월 미국 고용 상황이 예상 보다 좋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타이트한 고용 상황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점증할 것이란 우려감도 줄어들게 됐다.
미 노동부는 1월 비농업부문 취업자수가 11만1000건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15만건)를 크게 밑도는 수치다.
1월 실업률은 4.6%를 기록해 예상치(4.5%) 보다 높았으며 지난해 9월 이래 최고 수준이다.
다만 12월 비농업부문 취업자수는 20만6000명으로 종전 발표치(16만7000건) 보다 상향됐다.
전문가들은 일자리 창출 건수가 예상을 밑돔에 따라 우려했던 인플레이션 리스크는 낮아졌다고 분석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지난달 31일 기준 금리를 동결하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앞으로 더욱 완화될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FRB의 예상과 부합하는 결과로 받아들일 수 있다.
시간당 평균 임금도 전달 대비 3센트(0.2%) 상승하는데 그쳐 예상치(0.3%)는 물론 전달(0.4%) 보다 낮았다. 평균 임금은 전년 동기 대비 4% 상승해 역시 시장 예상치(4.1%)를 밑돌았다.
김유림기자 ky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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