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신수영기자]스위스의 디바이오팜(Debiopharm) 그룹은 일본의 기린 맥주와 국소성 전이성 암 치료제 후보물질인 '디바이오-0719(Debio-0719)'를 공동으로 연구.개발.상업화하기로 제휴했다고 2일 밝혔다.
디바이오-0719는 기린 맥주가 리소포스파틴산(LPA) 수용체를 저해할 수 있는 소분자량의 저해제를 찾는 과정에서 발견됐다. LPA는 암 세포의 신호전달과정을 조절, 암세포의 성장과 생존, 침입과 전이 등 다양한 부분에 관여하는 수용체다.
계약에 따르면 디바이오팜은 라이선스 수출 전까지 디바이오-0719 개발을 관리하고 자금을 조달하게 된다. 기린맥주는 디바이오팜에서 로열티를 받는 한편 아시아 지역에서의 개발.판매 권리를 갖게 된다.
신수영기자 iml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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