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택시에서도 동영상 컨텐츠를 비롯해 영화 트레일러, 다큐멘터리, 뮤직 비디오 등을 볼 수 있게 됐다.
미디어영상업체인 (주)채널TX(www.taxitv.co.kr)는 최신형 항공기를 탑승하거나 최고급 승용차의 옵션으로 제공되는 헤드레스트 모니터를 택시에 설치해 최근 인기 절정인 UCC(User Created Contents;사용자 제작 컨텐츠) 등을 승객들이 시청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서울시택시운송사업조합과 공동으로 서울시와 협의를 거쳐 최근 500여대에 이르는 법인택시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채널TX는 향후 2만여 법인택시에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채널TX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UCC 영상업체인 판도라TV(www.pandora.tv), 인티그램(www.intigram.com) 등과 전략적 제휴를 맺어 저작권이 해결된 UCC를 택시TV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세계적 명성과 권위를 자랑하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채널(www.ngckorea.com)의 영상을 상영함으로써, 택시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회사관계자는 전했다.
이외에도, 영화 트레일러, 뮤직비디오, 스포츠, 패션, 경제, 법률, 의학 뉴스 등 유익하고 재미있는 컨텐츠를 중심으로 편성되어 있다. 헤드레스트와 LCD모니터가 일체형으로 제작되어 있는 택시TV는 7인치 모니터에 듀얼스피커를 내장하고 있다. 특히 승객이 별도로 전원을 켜지 않아도 되도록 인체 인식 센서가 장착되어 승객이 탑승시 자동으로 켜지며, 하차시에는 자동으로 꺼지게 된다.
기존의 택시 내부 동선에 영향이 없도록 외부 디자인을 깔끔하게 처리했으며, 전원은 택시의 12볼트 전원을 사용하여 매우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설계했다. 한편, 택시TV 서비스는 광고채널의 블루오션이라는 평가와 함께 모토롤라, 로레알 등 세계적인 광고주들과 최근 계약을 체결 하였으며, 존슨앤존슨, 피앤지, 사이더스, 아트서비스 등 다수의 회사가 참여 의사를 밝히고 있다.
채널TX는 지난 2004년 6월 진파트너스(JIN PARTNERS)의 미디어 사업본부로 출발하여, 현재 국내외의 다양한 미디어 매체의 연구 및 개발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UCC 동영상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인 UMP(UCC Marketing Program)를 기획, 제공하고 있다. (02)6749-1007.
문병환기자 moon@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1
2
3
4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