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문성일기자][철도공사, 서울시와 추가협의]
서울 용산역 일대 13만4000여평(44만2575㎡) 규모의 용산역세권 개발사업자 공모가 연기됐다.
한국철도공사는 1일 각종 도시계획수립 절차상 최종 인·허가권자인 서울시와 추가협의 후 개발예상계획기준을 수립키로 하고 시 도시·건축공동계획위원회 자문을 받기위해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사업자 공모를 연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서울시가 용산 국제업무지구개발에 대한 사업취지에 공감하고 제안된 개발구상에 따라 지구단위계획을 수정할 뜻을 보여 주고 있는 만큼 이를 수용, 개발예상계획기준에 대해 전문가 자문을 받기로 하고 사업자 선정을 당분간 연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용산역세권 철도부지는 서울에서 유일하게 남은 대형개발부지로 지난 2001년 7월 고시된 서울시의 '용산국제업무지구 특별계획구역에 대한 기본지구단위지침'에 따라 국제업무지구로 지정된 바 있다.
공사는 이 지역 일대 개발을 위해 사업자를 공모키로 하고 오는 3월21일 사업계획서를 접수할 예정이었다. 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누적된 부채를 상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왔다.
문성일기자 ssamdd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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