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윤미경기자]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인 온미디어의 영동방송은 국내 케이블업계 처음으로 100Mbps를 보장하는 광랜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온미디어 영동방송은 시스코시스템즈의 '시스코 프리닥시스 3.0' 와이드밴드 솔루션을 도입하고 성능테스트까지 완료했다.
이에 따라 강릉과 속초, 동해, 삼척, 고성지역에서 방송과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하는 온미디어 영동방송은 1일부터 최대 60Mbps 속도를 보장하는 초고속인터넷 신상품 '스피드온 골드'을 내놓고 일반가정과 아파트를 대상으로 가입자 모집에 나선다.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에 따르면, 온미디어 영동방송은 시스코의 광랜 케이블모뎀종단시스템(CMTS)뿐만 아니라 SA 및 링크시스(LINKSYS) 모뎀을 기반으로 광랜 초고속인터넷을 구현했다.
온미디어 영동방송 김태기 본부장은 "온미디어는 시스코와 이번 성능테스트를 성공리에 완료함에 따라, 광대역 상용화 가능성을 입증했다"며 "이번 광대역 서비스 상용화를 계기로 일반 주택을 대상으로 광랜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미디어는 '스피드온 골드' 서비스를 올해안에 전국으로 확대, 통신사업자들과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경쟁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편 시스코는 경제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만족하는 자사 솔루션을 국내 MSO와 함께 상용화를 검증해보임으로써 기술 선도업체의 이미지를 공고히 했다.
온미디어(Onmedia)는 4개의 SO와 OCN, 투니버스 등 총 10개의 채널을 보유하고 있는 방송지주회사며, MPP사업자 중 가장 많은 채널을 보유하고 있다.
윤미경기자 mk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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