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스토리지 인프라 솔루션 기업인 브로케이드(www.brocade.com)가 지난 1월 29일(뉴욕 시 기준) 맥데이터 인수 작업을 최종적으로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기존의 맥데이터 보통주는 브로케이드 보통주를 획득할 수 있는 권리로 전환 되었으며, 맥데이터 주식 거래는 중단 되었다. 또한 추가로 2억 주에 달하는 주식의 재 구매를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브로케이드는 2006년 1월 26일 마감된 브로케이드 주가를 기준으로 약 9억7천3백만 달러 상당의 가치를 획득한 셈이다.
브로케이드는 이번 인수의 결과, 지난 4분기 실적에 의한 추가 경제 효과는 연간 1억 달러로 추산된다고 밝혔으며, 미국 비 일반회계기준(non-GAAP)으로 2008년 1분기 실적과 거래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브로케이드는 이번 인수 작업을 완료하며 양사의 통합된 제품 전략 로드맵과 새로운 브랜드 로고를 발표하는 등, 이번 인수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고 있다. 이에 업계 관계자들은 스토리지 인프라 솔루션 업계 양대 산맥이었던 양 사의 합병은 향후 관련 시장에 상당한 파급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제로 브로케이드는 이번 인수 작업 완료 이후, 정보 처리 상호 운용성과 데이터 관리 체계 그리고 솔루션 확장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마이크 클레이코(Mike Klayko) 브로케이드 대표는 “브로케이드는 기존 고객들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지난 5개월 동안 집중적이고 전략적인 통합 작업을 진행해 왔다”며 “브로케이드는 맥데이터 인수를 통해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부합할 수 있도록 보다 강력한 데이터 센터 구축 및 관리 서비스와 보다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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