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은령기자]지난해까지 부실금융기관 등에 지원된 공적자금은 168조3000억원으로 이 중 84조5000억원이 회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회수율은 50.2%로 높아졌다.
재정경제부는 30일 지난해 대우건설 매각 등으로 공적자금 8조4246억원을 회수하고 부실금융기관 지원 등에 3085억원을 새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지원내역은 부실종금사 지원에 2570억원, 현대투자증권 자산매입 1945억원, 부실저축은행 출연 501억원 등이다.
회수된 내역은 자산관리공사(캠코)의 대우건설 매각대금 3조5133억원, 예금보험공사의 신한금융지주 매각 대금 1조389억원, 서울보증보험 유상감자 5456억원, 우리금융 등 출자은행 배당금 5604억원 등이다.
김광수 공자위 사무국장은 "지난 12월 중 대우건설 매각 등에 힘입어 회수율 50%를 넘었다"며 "우리은행 등 남은 매각 대상 자산도 시장상황에 따라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매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2006년 중 만기 도래한 정부보증 채권 21조원을 정부 출연12조원, 차환 2조9000억원, 회수 자금 등으로 상환했다고 재경부는 밝혔다.
김은령기자 tau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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