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채수익률 하락..주가 약세 여파

  • 등록 2007.01.23 05:4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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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수익률이 하락(국채 가격 상승)했다.

지난 주 발표된 미국의 각종 경제지표들이 호조를 보여 국채 가격이 단기간에 많이 오른데 따른 반발 매수세와 주식시장의 약세에 따른 채권시장으로의 자금 유입 등이 채권 가격을 상승시켰다.

22일(현지시간)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미 재무부 채권 수익률은 전날보다 0.014% 포인트 떨어진 연 4.759%를 기록했다.

지난 주 발표된 각종 경제지표들이 호조를 보인데 이어 이번 주 발표될 지난 해 12월 경기선행지수도 전달에 비해 좋아질 것으로 월가는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국채 가격이 하락할 가능성이 큰데도 지난 주 단기간 급등해 수익률이 3개월 최고치(채권가격 3개월 최저)로 오른데 따른 반발 매수세로 채권 가격이 상승(수익률 하락)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주식시장이 기술주 실적부진으로 약세를 보이자 채권시장으로 자금이 유입되고 있는 것도 채권 가격 상승에 기여했다.

한편 미국 민간 경제조사 연구기관인 컨퍼런스보드는 이날 오전 10시 발표 예정이었던 지난 해 12월 미국의 경기선행지수 결과를 23일 오전 10시에 발표한다고 밝혔다. 컴퓨터 시스템의 기술적 문제로 발표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뉴욕=유승호특파원 sh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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