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2일 휴온스가 비만치료제 부문의 성장지속과 태반주사제 부문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휴온스는 1987년 설립된 제약기업으로 처음에는 치과용 및 외과용 국소마취제 중심의 주사제 등 전문의약품을 생산해 왔으며 2003년 이후 비만치료제, 비타민의약품 및 태반주사제 등 웰빙의약품의 판매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봉원길 대신증권 연구원은 "휴온스는 비만치료 시장의 확대로 수혜가 기대되는 한편 휴온스의 제품 단가가 경쟁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아 유리한 경쟁 포인트를 확보하고 있다"며 "2007년 휴온스의 예상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1.9%, 30.4% 증가한 595억원, 136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태반치료제 부문에서는 2006년의 매출 정체를 벗고 올 상반기 중 회복세로 전환, 휴온스의 외형성장세를 주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태반주사제는 갱년기 장애 등의 여성들에게 건강 보조기능이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큰폭의 성장세가 기대됐지만 안정성 문제의 대두로 정체되는 양상이었다. 이에 따라 지난 연말 식약청이 태반주사제 원료에 대한 안정성 공고(DMF: Drug Master File)를 요구했고 이 결과는 1분기중 나올 예정이다.
한편 봉 연구원은 정부의 보험 약가 정책과 관련, 휴온스의 비급여 약품이 비중이 45%를 상회하고 있어 보험약가 인하 유도정책에 대한 노출도는 상대적으로 낮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올 매출증가 과정에서 이익률 훼손은 우려할만한 정도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송선옥기자 o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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