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회사채 연 부도율 IMF 후 최저치

  • 등록 2007.01.21 12: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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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회사채 발행기업에 대한 국내 신용평가들의 신용등급별 연간 부도율이 지난 IMF 금융위기 후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21일 한국증권업협회에 따른 신용평가사 3곳(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정보, 한국신용평가)의 회사채 발행기업에 대한 신용등급별 연간 부도율이 지난해 0.49%를 기록, IMF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연간 부도율은 연초에 신용등급을 보유한 발행사 중에서 연말까지 부도가 발생한 회사 수의 비율을 의미한다.

지난 2002년과 2004년에는 투기등급에서 부도율이 높게 나타났다. 이는 2000년 벤처기업에 거품이 꺼지면서 이들 기업이 발행한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의 부도와 내수경기 침체에 따른 투기등급 기업들의 영업실적 악화 때문이다.

또 2005년과 2006년 부도율이 큰 폭으로 떨어진 하락한 이유는 P-CBO 편입채권 상당수가 2003년 이후 만기도래로 등급이 소멸돼 신용위험이 높은 투기등급 업체수가 감소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지난해 2006년 신용평가 3사의 신용등급 보유업체수는 2000년 대비 약 15%감소했으나 2005년부터 소폭 증가하는 추세다. 증권업협회는 신용평가 실적서 이외에 ‘신용등급비교’, ‘신용등급속보’, 기업신용위험 관련 ‘스페셜 리포트’를 채권전용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있다.

◆신용평가사 신용등급 보유업체수 추이



자료: 증권업협회
전병윤기자 byj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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