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달러화가 주요 통화에 대해 보합세를 보였다. 엔화에 대해서는 소폭 강세, 유로화에 대해서는 소폭 약세였다. 엔화 약세가 다소 진정되는 모습이다.
19일(현지시간) 오후 3시 현재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121.27엔을 기록, 전날(121.24엔)보다 0.03엔 상승했다.
달러/유로 환율은 1.2964달러를 기록, 전날(1.2958달러)보다 0.06센트 상승했다.
미국의 1월 미시건대학 소비자신뢰지수 잠정치가 전달의 91.7보다 높은 98.0을 기록, 전문가 예상치 92.2를 웃돌았으나 달러화는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외환분석가 브라이언 돌런은 "낮은 유가, 고용호조, 소비심리 호조 등 최근 미국의 경제 지표들이 모두 달러화에 우호적이지만 이번 주 지속된 범위 밖으로 시장을 요동치게 할 정도는 아니다"고 지적했다.
브라운 브러더스 해리만의 외환전략 담당 헤드인 마크 챈들러는 "최근 달러화에 대해 어떤 판단을 내리기가 매우 어렵다"며 "영란은행의 갑작스런 금리 인상, 유럽중앙은행(ECB)의 2월 금리 동결 조짐, 일본은행의 금리 동결 조짐 등이 판단을 어렵게 만든다"고 말했다.
뉴욕=유승호특파원 sh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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