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3만 가입자 확보 목표...중소기업청 재래시장 정보화 사업 참여]
KT가 전국 재래시장에 초고속인터넷을 판매하겠다고 나섰다. 올해부터 3년간 3만 가입자를 확보하겠다는 목표다.
KT(대표 남중수)는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재래시장 정보화 사업에 공동 협력하기로 하고 중소기업청-KT-전국시장상인연합회간 재래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보화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보화 기반이 취약한 재래시장 상인들에게 저렴한 가격의 보급형PC를 판매하고 초고속인터넷에 가입시켜 상인들이 전자상거래가 가능하도록 해 재래시장의 오프라인 거래는 물론 온라인 판매도 가능하도록 한다는 것.
이를 위해 KT는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고 PC를 저렴한 가격에 보급할 수 있도록 자금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일상생활에 바쁜 시장상인들에게 보다 가깝고 편리한 IT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와이브로, 무선랜, 스카이라이프, 메가패스 등 첨단 IT서비스가 탑재된 이동 교육용 버스도 지원한다.
이같은 지원을 통해 KT는 서울 광장시장을 기점으로 전국 1600여개 재래시장에 정보화 사업을 진행해 앞으로 3년간 3만대의 PC 및 메가패스를 보급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청은 디지털 혁신상인 육성을 통해 시장상인들이 기존 점포외에 B2B(Business to Business, ), B2C(Business to Consumer, 기업과 소비자간) 전자상거래가 가능한 e-Market을 추가로 개점하여 온,오프라인 거래가 가능한 1인2점포시대를 이끌어간다는 재래시장 정보화 계획을 추진해 왔다.
이구순기자 cafe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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