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업협회는 지난해 증권연수원이 질적·양적인 측면에서 개선을 이뤘다고 17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증권연수원은 지난해 전년대비 106.6% 증가한 3만3000명을 교육시켰으며, 전문자격시험은 전년대비 70.7%가 증가한 3만8703명이 응시해 1만6597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교육형태별로는 신상품 개발부문에 대한 연수 수요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97명→214명)하는 등 금융상품 관련 연수 수요가 늘었다. '이러닝'(e-Learning)과정은 간접투자증권판매능력 평가시험을 위한 사전연수 신설 등에 따라 전년대비 1만7900명 가량 수강인원이 급증했다.
질적인 측면에서도 성과를 이뤘다. 증권연수원은 지난해 금융상품개발, 자산운용, 투자은행(IB) 등 중장기 프로그램인 경영전문대학원(MBA) 시리즈, 분야별 해외연수 및 해외강사 초빙연수 등 차세대 글로벌 금융전문인력 육성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했다.
또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금융교육 콘텐츠 확보를 위해 홍콩의 HKSI(홍콩 증권연수원), 호주 FINSIA(금융서비스연수원)와 전략적 MOU를 체결하고 '신종구조화채권과정'과 'ELW과정' 등 신금융상품 등에 대한 공동 과정을 개발·운영했다.
한편 증권연수원은 6개의 증권전문자격증과 110여개의 전문연수를 제공하는 증권전문인력 육성 기관이다.
전혜영기자 m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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