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마이크론, 4Q 첫 적자전망 '시장수익률'↓-동양證

  • 등록 2007.01.17 08:5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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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합금융증권은 17일 LG마이크론에 대해 4/4분기 첫 영업적자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하향조정했다. 목표주가도 3만7000원으로 낮췄다. 동양종금증권은 LG마이크론이 올 1/4분기까지 영업적자 상황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현재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LG마이크론의 4분기 매출액은 168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8.4%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며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각각 107억원, 146억원으로 적자전환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LG마이크론이 적자를 기록한 것은 분기 기준으로 처음이다.

최 애널리스트는 LG마이크론이 4/4분기에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주요인으로 PRP(PDP Rear Plate : PDP 후면판) 매출이 급감한 것을 꼽았다. 그는 "PRP 출하량은 지난해 3분기 100만개 수준에서 4분기에 5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신규라인이 증설된 테이프 서브스트레이트(Tape Substrate)와 클리어필터(Clear Filter)의 매출액이 예상에 미치지 못한 것도 4분기 수익성 악화의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4/4분기에 분기에 급감한 매출애근 오는 1/4분기부터는 회복 추세에 접어들 것이란 전망이다. 최 애널리스트는 "1분기부터는 PRP 매출액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TS와 CF 매출액도 본격적인 성장 단계에 진입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LG마이크론이 주가순자산비율(PBR) 0.7배 수준까지 하락, LG그룹의 주력 디스플레이 부품업체라는 위치를 감안하더라도, 적극적인 매수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혜영기자 m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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