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17일 에스원에 대해 올해부터 실적개선이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5만500원으로 종전보다 6.1% 높였다.
대신증권 강록희 애널리스트는 "2006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810억원, 영업이익 28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1%와 9.5%가 늘었다"며 "이같은 수준은 영업환경 악화에서 벗어난 긍정적 실적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가입자당 월평균 매출액이 12만원으로 전분기 수준에서 유지됐고 통합보안 매출 확대와 효율적 비용관리가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대신증권은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9.4% 성장한 7473억원, 영업이익은 11.6% 늘어난 1232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지금까지 출혈경쟁을 벌였던 KT텔레캅이 수익성 위주 마켓팅 전략을 펼 것으로 기대돼 영업 지표들도 안정세를 찾아갈 것이다"고 밝혔다.
저마진 상품 가입자 축소와 지난해 11월 출시한 고가 상품 `영상관제시스템' 가입자 증가도 기대된다고 지적했다.
원종태기자 go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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