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본회의서 특위 구성 의결… 법안 심사 가속도 예상]
여야가 국회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설치에 관한 법률을 심사하기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에 합의했다. 특히 여야는 이 특위에 법안의 의결권까지 부여해 법안심사에 가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열린우리당 김한길 원내대표는 16일 원내대표단 회의를 통해 "어제(15일) 한나라당 김형오 원내대표와 만나 방송통신위원회 관련 법을 다루기 위해 국회에 별도 특별위원회를 설치하자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여야는 오는 19일 본회의에서 국회 정무위와 문광위,과기정통위 소속 의원을 중심으로 법안의결권을 갖는 특위구성을 의결하고 본격적인 법안심사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방통위 법안이 이 특위의 의결을 거치면 바로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본회의에 상정된다.
앞서 정부는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방송통신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마련해 지난 11일 국회에 제출한 바 있다.
이구순기자 cafe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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