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채 수익률이 상승, 2개월 최고수준을 기록했다.
11일(현지시간)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미 재무부 채권 수익률은 전날보다 0.055%포인트 오른 연 4.737%를 기록했다.
영국 영란은행의 전격적인 금리인상이 글로벌 경제가 강세를 보일 것이란 기대감을 자극했다.
또 미국의 지난 주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보다 적었던 것도 안전자산인 채권의 가격 하락(수익률 상승)에 기여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 주 신청한 신규 실업수당 건수가 29만9000건으로 이전 주에 비해 2만6000건이 감소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전문가들이 예상한 32만 건보다 적었다.
고용사정을 보다 잘 드러내는 4주 평균 신청은 31만4750건으로 1750건 줄어 지난해 11월 말 이후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뉴욕=유승호특파원 sh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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