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은 11일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제도개편 방안의 마련으로 정책에 대한 시장의 신뢰가 제고되고 시장 안정세가 뚜렷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 부총리는 이날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제도개편 방안'과 관련 사전에 내놓은 발표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권 부총리는 "11.15 방안 발표이후 분양가 인하, 주택공급 조기 확대에 대한 시장의 심리적 기대감은 일단 형성됐다"고 판단했다.
그는 그러나 "고분야가 및 공급부족에 대한 시장의 불안심리를 확실히 불식시키고 수요 측면에서도 과잉 유동성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이번 대책 마련 배경을 설명했다.
권 부총리는 "지금까지 경험에서 알 수 있듯 우리 부동산 시장은 환경의 작은 변화나 자극에도 시장기조가 급변하는 등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지적한 뒤 앞으로 시장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 하는 한편 집행상황을 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재범기자 swal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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