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우리 국민이 해외 여행 중 맞닥뜨릴 수 있는 테러, 천재지변 등의 긴급 상황을 실시간 휴대전화로 알려주는 '위급특보 문자서비스'를 KTF 가입자들에게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위급특보 문자서비스'는 사건이나 천재지변의 간략한 내용과 긴급 대응요령,
해당지역을 관할하는 우리 공관 연락처 등을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로, 24시간 연
중 무휴로 운영되는 외교부 영사콜센터가 제공한다.
외교부는 2005년 5월 SK텔레콤과 업무 제휴 협정을 맺고 SK 텔레콤 가입자에 한
해 우선적으로 이 서비스를 실시한데 이어 10일 도렴동 청사에서 KTF와도 협력 약정
서를 체결, 올해부터 KTF 고객에게도 서비스를 확대한다.
이에 따라 SKT와 KTF 가입자들은 해외로 나갈 때 자신의 휴대전화로 국제로밍만
하면 별다른 추가 조치없이 누구나 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외교부 관계자는 "지난 1년 여간 서비스를 실시해본 결과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서비스 대상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dhsuh51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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