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證, 여신연계 영업 강화

  • 등록 2007.01.09 11: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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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금증권이 종금업무를 활용한 여신영업에 집중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자산관리영업 강화로 수신규모가 크게 증가하면서 이에 대한 효율적인 여신영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동양종금증권은 최근 여신전략 TF팀을 구성했다.

동양종금증권 관계자는 "작년부터 자산관리영업에 주력한 결과 CMA, 발행어음 등을 중심으로 수신규모 급증하고 있다"며 "금융상품 고객 저변을 확대하는 데 성공하면서 종금업의 또다른 축인 여신을 활용한 고객 접점 확대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TF팀을 구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실제로 동양종금증권은 CMA의 경우 작년 한해 하루 계좌개설 규모가 평년 대비 5배나 증가한 2000여개를 넘어서며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금융상품 예탁자산 규모는 25조원에 달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수신상품 규모가 5조원을 넘어서고 있다.

동양종금증권은 일단 부동산경기 부진과 가계대출 과다, 금리 상승 등 여신영업 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여신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기 보다는 여신기능을 RM(Relationship Management) 영업 활성화 수단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동양종금증권 관계자는 "자본시장통합법 제정을 앞두고 수신상품을 기반으로 고객 저변을 확대하고 자사관리영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와 마찬가지로 여신영업의 대상인 우량법인고객을 중심으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원스톱 파이낸셜 서비스의 범위를 확대하는 차원의 전략모색이 주요하다고 판단, RM영업을 강화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성호기자 shkim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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