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박무 머니투데이 창업자 2주기 추도식]
머니투데이 창업자인 고(故) 박 무 사장의 2주기 추도식이 지난 6일 경기 파주시 동화경모공원내 고인의 묘역에서 열렸다.
추도식은 새 해 첫 눈이 잠시 걷히고 햇살이 수줍게 내려 앉은 무렵 홍선근 머니투데이 대표의 분향으로 시작됐다.
이어 생전 고인과 절친했던 이장규 중앙시사미디어 대표, 김재실 성신양회 사장, 박정삼 그랜드코리아레저 사장 등 지인 10여명과 머니투데이 임직원 70여명이 차례로 고인의 넋을 기렸다.
홍 대표는 지난 1년간 추모사업을 알리는 것으로 추도사를 대신했다. 홍 대표는 지난해 초 고인과 지인들의 글을 모아 추모집 '세계 최고의 친구부자'를 발간했고, '박무 경제기자상'을 제정해 첫 시상했으며, 연말에는 '박무 미래재단' 설립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사람과 세상을 관대하게 사랑한 남자, 한 시대를 풍미한 경제기자' 였던 고인의 정신을 잇기 위한 사업들이다.
홍 대표는 아울러 1년 뒤 좀 더 변화되고 나은 모습을 전하겠다고 약속했다.
소박한 추도식이 끝나자 고인을 그리워하는 참석자들의 머리 위로 하얀 눈이 다시 내렸다.
이상배기자 ppark@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1
2
3
4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