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판매, 4만대 돌파.."거침없는 질주"(상보)

  • 등록 2007.01.05 10:48:45
크게보기

[렉서스, 2년 연속 1위에 올라]

지난해 수입자동차의 국내 판매가 속도를 더하며 사상 처음으로 연간 판매 4만대를 넘어섰다. 렉서스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5일 "지난해 신규등록댓수는 4만530대로 전년(3만901대)에 비해 31.2% 증가했다"고 밝혔다.

렉서스는 지난해 6581대를 판매해 지난 2005년 BMW를 제치고 1위에 올라선 데 이어 수성에 성공했다.

BMW는 6101대로 2위를 차지했고 메르세데스-벤츠(5026대) 아우디(3987대) 혼다(3912대)가 5위권을 이뤘다.

폭스바겐(3649대) 크라이슬러(2606대) 볼보(1751대) 인피니티(1712대) 포드(1688대)가 10위권을 형성했다.

이어 푸조(1496대) 미니(667대) 재규어(440대) 캐딜락(262대) 랜드로버(223대) 포르쉐(209대) 사브(195대) 마이바흐(9대) 롤스로이스(8대) 벤틀리(8대) 순이었다.

지난해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인 브랜드는 인피니티(222.4%) 폭스바겐(123.2%) 재규어(101.8%)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베스트셀링 모델은 렉서스 ES350(2639대)였다. 혼다 CR-V(1930대), BMW 320(1900대)도 큰 인기를 끌었다.

배기량별 등록댓수는 2000cc 이하의 경우 9427대, 2001cc~3000cc 이하 1만6318대, 3001cc~4000cc 이하 1만22대, 4001cc 이상 4763대로 집계됐다.

연간 지역별 등록댓수는 서울 지역이 1만5281대로 37.7%를 차지했다. 이어 경기지역( 1만843대)이 26.8%, 경남지역(7868대)이 19.4%였다. 서울과 경기지역의 수입차 시장내 비중이 전년 대비 줄어들며 수입차 판매의 저변이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윤대성 전무는 "지난해 수입차 시장은 디젤 차량의 확산과 가격 경쟁력을 지난 다양한 신차 출시 등에 힘입어 고객층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수입차 신규등록댓수는 3568대로 전달(4015대)에 비해 11.1%, 전년(3811대)에 비해 6.4% 감소했다.

이승제기자 openeye@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
ⓒ (주)인싸잇

법인명 : (주)인싸잇 | 제호 : 인싸잇 | 등록번호 : 서울,아02558 | 등록일 : 2013-03-27 | 대표이사 : 윤원경 | 발행인 : 윤원경 | 편집국장 : 한민철 | 법률고문 : 박준우 변호사 | 주소 : 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333길 9, 1층 | 대표전화 : 02-6959-7780, Fax) 02-6959-7781 | 이메일 : insiit@naver.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유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