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오알켐이 인쇄회로기판(PCB) 약품 사업부문의 시장지배력이 강화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정근해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오알켐은 저조한 업황에도 불구하고 PCB 주요공정에 사용되는 필수약품 솔루션을 제공하는 약품사업부문은 꾸준한 상승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동도금 공정을 직접 운영하면서 품질 신뢰성을 인정받아 올해 흑자전환이 기대되는 것도 긍정적이다.
정 애널리스트는 외국 경쟁사대비 20~30% 저렴한 가격경쟁력과 정밀약품 기술력으로 아시아시장 진출은 실적 개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대우증권은 올해 및 내년 예상 매출 대비 오알켐의 주가수익배율(PER)은 6.0배, 3.5배 수준으로 코스닥평균 14.3배, 10.9배에 비해 저평가 상태라고 지적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이어 "올해 실적개선이 주가에 반영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오알켐은 국내 시장 점유율 1위의 PCB 약품 전문기업으로 PCB제조의 주요 공정에 사용되는 필수약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수입하던 PCB약품의 국산화에 성공해 삼성전기, LG전자, 대덕전자 등 안정적인 매출처를 확보하고 있다.
이학렬기자 toots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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