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3일 채권시장 전망에 대해 국고채 5년물 기준 5.00%대 공방이 예상되지만 적극적인 매매는 자제하는 양상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훈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미국의 공급관리자협회(ISM) 제조업지수 결과가 주목된다"며 "전일 5년 만기 국고채 금리 종가가 5.01%를 기록, 5.00%대에서 매수와 매도가 이어지겠지만 외국인들의 국채선물의 매매 동향을 살피는 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상훈 애널리스트는 "전일 채권시장이 미 채권시장의 약세를 반영한 후 지난해 11월 산업생산 결과가 다소 부진해 강세 기대감을 키웠다"며 "하지만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도가 이어지며 약보합 마감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11월 산업생산이 6.3% 증가로 기대치에 못 미쳤지만 경기선행지수의 3개월 연속 상승이 불안요소로 작용했다고 진단했다. 다만 원/달러 환율의 하락(원화가치 상승)과 대기매수세도 적잖아 금리 상승을 제한했다고 덧붙였다.
전병윤기자 byj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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