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시무식 및 사랑의 무료급식 봉사활동

  • 등록 2007.01.02 15: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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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 및 중앙당 사무처 당직자, 당원 등은 오늘(1.2) 11시 ‘따뜻한 생활정치 구현’을 위해 국민들의 삶의 현장인 서울 종로 3가 종묘공원에서 시무식을 갖고 새해 새 출발을 다짐하며 무의탁 노인들에게 ‘사랑의 무료급식 봉사활동’으로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정당 민주당은 이날 불우이웃 등 소외된 사람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해 무의탁 노인 600여명에게 무료급식봉사단체인‘사랑채’(대표 김금복 목사)와 함께 무료 점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 다음은 시무식 인사말 요지

◎ 장상 대표
2007년 정해년 민주당은 서울의 한복판, 역사의 숨결이 들리는 곳, 삶의 숨결이 들리는 곳에서 시무식을 갖는다. 2007년 민주당의 발걸음은 역사적이어야 한다. 민주당은 새해 새 출발의 도약을 위해 국민의 삶 속으로 들어가는 생활정치를 펼치는 해가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정당의 존재 이유와 가치, 성공여부는 국민의 뜻을 얼마나 진정으로 헤아리며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느냐에서 가름된다.
민주당은 국민의 생활현장 곳곳을 파고들어가 국민의 삶을 꼼꼼히 살피고 민생을 직접 챙기는 생활정치를 하겠다. 찢겨진 한국을 통합의 리더십으로 세대간, 계층간, 보혁간 갈등을 해소하고 고통을 치유하여 이 사회에 새로운 활기와 희망의 웃음꽃을 피게 하는 통합정치를 하겠다.
올해는 국가와 민족의 운명을 좌우할 현안들이 산적해 있다. 특히 12월 대통령선거에서는 역사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다. 우리 모두 뼈를 깍는 자기성찰과 부단한 노력, 그리고 단합이 필요하다. 네 탓이 아니라 내 탓이라고 생각하는 책임있는 정치를 하겠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호를 번영과 발전의 길로 이끌기 위해서는 국가운영에 대한 올바른 방향과 원칙, 비전이 있는 미래지향적 정치를 해야 한다. 우리 선배들이 조국을 위해 피와 땀을 쏟아 일군 민주주의, 시장경제, 평화통일이라는 이같은 원칙은 오늘날에도 변함없이 유효하다. 민주당은 이를 통해 역사상 처음으로 평화적 정권교체를 이뤘고 정권재창출을 해냈다. 우리는 이제 다시 이같은 원칙들이 국민 속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역정을 쏟아야 한다. 국민을 위한 정책, 국민과 함께 가는 정책으로 국민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지난 4년간 노무현 정권은 무능 태만 혼란을 거듭하며 총체적으로 실패함으로써 국민에게 상처와 분노만 안겨주었다. 민주당은 역사의 파행을 청산하고 국민적 힘을 결집하기 위한 정계개편에 나서 한국정치를 한 단계 업그래이드시키겠다. 민주주의, 시장경제, 평화통일의 대원칙과 중도개혁에 공감하는 모든 정파와 세력을 함께 묶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건설하겠다. 이같은 정계개편을 자신있게 주도할 수 있는 정당은 중산층과 서민을 대변하고 창조적 책무를 다하는 민주당만이 유일하다.
급변하는 세계정세 속에서 대한민국호가 활기차게 비상할 수 있도록 민주당이 국민을 위한 정책, 국민과 함께 하는 정책, 국민 속으로 들어가는 생활정치를 통해 민생경제를 살리고 국민에너지를 하나로 결집하겠다. 꽃에는 향기가 있고, 나무에는 뿌리가 있듯이 민주당에는 전통과 저력, 품격이 숨쉬고 있다. 새해 민주당은 1%의 에너지라도 더 찾아내 ‘진짜 민주당의 힘’을 발휘하여 정권을 재창출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저력과 품격을 높이겠다. 전국의 애당동지 여러분들의 뜨거운 성원과 지지를 부탁한다. 저부터 옷깃을 여미고 신발끈을 다시 매겠다. 새해 대선고지라는 푯대를 향해 몸과 마음과 슬기를 합하고 열정을 다해 함께 뛰자.

◎ 배기운 사무총장
생활정치를 지향하는 민주당은 오늘 국민의 삶의 현장 속에서 시무식을 한다. 2007년은 민주당에게 어느 해보다 더 중요하고 험난하다. 50년 역사를 자랑하는 민주당이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전진하느냐 좌초하느냐의 기로에 서 있다. 지금 논의되고 있는 정계개편에서 민주당은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좌표를 설정해 대통령선거를 준비할 것이다. 민주당은 저력이 있다. 두 번씩이나 대선에서 승리했고, 이제 세 번째 대선을 치르려 한다. 민주당이 국민의 생활현장 속에서 다시 국민의 지지를 받아 큰 정당으로 태어나려 한다. 우리는 해낼 수 있다. 전국의 수많은 지지자와 선배 당원동지들이 민주당을 관심있게 지켜보고 지켜줄 것이라 믿는다. 민주당은 오늘 ‘사랑의 무료급식 봉사활동’으로 새해 첫 출발을 한다. 최종 목적지인 대선도 승리로 이끌 것이다. 이를 위해 당원들이 먼저 단합해야 국민들의 지지를 받을 수 있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우리의 큰 뜻을 국민 속에서 펼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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