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산업의 농업에 3차산업인 관광을 접목한 경관농업이 농촌의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급부상하고 있어 ‘07년부터 경관보전직불제 사업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전북도에 따르면, ‘06년 경관보전직불제 사업지구의 실태를 분석한 결과, 경관농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반면, 사업량은 크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 분석 결과 ‘06년 경관보전직불제사업지구중 사업이 완료된 고창 공음면 학원농장 주변이 61㏊의 메밀을 심어, 지난 9~10월경 18만 7천명이 다녀가 11억 2천만여원의 경제적 효과를 올렸으며(농산물 판매수입 3천만원), 고창 부안면 미당시문학관 주변 역시 8㏊의 들국화를 심어 5만명이 다녀가 3억1천만여원의 경제적 효과를 거양했고, 농산물 판매 수입도 8백만원을 올려, 경관농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06년 전라북도의 재배면적은 93㏊로 전국 470㏊의 20%에 달하고 있지만 농도인 우리도 특성상 경관보전직불제 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지역은 200㏊로 정도로 점차 희망지역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재배작물단가도 현행 1㏊당 170만원(겉보리재배수준)에서 200만원(쌀보리재배수준)으로 상향조정되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 및 농민들의 의견이 대다수였으며, 경관작물도 마을별로 특색있는 경관작물을 연출하려면 우리 고유의 화초인 자운영, 연꽃, 갓꽃, 채송화 등도 경관작물속에 포함되어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도에서는 지난 12.15일 농림부에 경관보전직불제 확대를 적극 건의 한 바, 농림부에서는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경관보전직불제의 사업면적을 전국적으로 ‘06년 470㏊에서 올해 800㏊로 확대실시하고, 재배작물도 우리 고유화초 중 자운영, 연꽃도 포함하여 시범재배하기로 하였으며, 재배단가의 조정은 시범사업기간이 끝나는 ‘08년부터 시행할 계획이어서, 경관보전직불사업이 더욱더 탄력을 받아 추진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2007년도 경관보전직불제 사업은 3~4월경에 농림부와 도, 그리고 전문가와 함께 현지 확인을 거쳐 선정할 계획이므로 경관작물 재배를 희망하는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면서, 향후 경관농업이 농업개방에 대응한 새로운 농촌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데 크게 이바지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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