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2일 한국가스공사의 평균 공급비용이 하락했다며 목표주가를 소폭 낮췄다. 그러나 판매량이 늘어나고 해외 E&P 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여전히 크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가스공사의 올해 평균 공급비용은 4.1% 하락한 47.06원/㎥. 도시가스용은 2.3% 하락한 59.45원/㎥이며 발전용은 6.8% 상승한 29.98원/㎥으로 결정됐다. 이같은 변경가는 1일부터 적용된다.
조병희 연구원은 지난해 11월까지 가스공사의 누적 천연가스 판매량을 살펴보면 발전용은 854백만톤을 판매해 이미 06년 예상 판매량을 초과했고, 도시가스용도 1195만톤을 판매해 12월 성수기 판매량을 감안하면 예상 판매량과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조 연구원은 "올해 한국가스공사의 수익추정을 공급비용이 지난해와 동일하게 유지되는 것으로 계산했으나 소폭 하락함에 따라 목표주가도 기존 5만3300원에서 5만700원으로 낮춘다"고 밝혔다.
조 연구원은 그러나 "공급비용 하락은 예상 판매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조정된 결과"라며 "판매량 증가와 해외 E&P 사업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므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김동하기자 m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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