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난방이 가능한 화목난로 개발’, 전남도 우수 제안으로 뽑혀

  • 등록 2007.01.01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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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공모한 2006년 도정제안에서 전남도청 축정과에 근무하는 김성진(38·축산 7급) 씨의 ‘지속난방이 가능한 화목난로 개발’이 우수제안으로 뽑혔다.

1일 도에 따르면 김 씨가 고안한 화목난로는 기존 화목난로의 최대 단점인 ‘화목 수시 투입’과 ‘화목 지속 확보 곤란’ 등의 문제점을 크게 보완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FTA와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여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원리는 의외로 간단하다.

경사도가 있는 라인(폭 50cm, 높이 1m, 길이 2,5m, 3개라인) 7.7m를 따라 화목(왕겨)이 연소되면서 중앙 2개 벽면에 소장된 물과 상판에 들어있는 있는 물을 데워서 비닐하우스로 순환돼 난방 후, 차가워진 물이 다시 난로 하부로 순환되는 방법이다.

김 씨는 이외에도 ‘여행 흔적남기기를 통한 추억거리 제공 및 관광수입 증대’와 ‘비닐하우스 설해피해 방지대책’ 등 2건이 채택됐다.

이 밖에, 김병원(영광군청 재무과) 씨의 ‘3대이상 함께 사는 모범가정 지원사업’과 함께 ‘내가 도지사라면’이라는 도정발전 아이디어에 공모한 김청호(전남외국어고 독일어과 1학년) 군의 ‘초등생 웰빙교실 운영’도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도는 이번에 채택된 아이디어를 도민들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하고, 도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정에 반영해 이를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그런데, 이번 공모에는 총 144건(도민 41, 공무원 89, 초·중·고생 14)이 접수됐고 관련 실·과로부터 창의성, 실용성, 경제성 등의 1차 검토와 전남발전정책자문위원의 2차 평가를 거쳐 도정조정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됐다.

채택된 도정제안에 대해서는 등급에 따라 금상 300~600만원, 은상 200~300만원, 동상 100~200만원, 장려상 50~100만원, 노력상 10~50만원과 함께 공무원은 특별승진과 특별승급은 물론 도지사 표창이 주어지며, 도정시책으로 추진된다.

한편 도정제안은 지난 95년부터 2005년까지 모두 457건이 접수돼 ‘해양목장용 뿔사각 인공어초 설치(2005년 은상)’ 등 21건(은상 2, 동상 4, 장려상 7, 노력상 8)이 채택돼 행정능률 향상과 예산을 절감 하는 등 도정시책에 적극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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