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대표 신년사 - 부동산, 비정규직, 교육 문제 반드시 바로 잡겠습니다

  • 등록 2006.12.28 1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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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비정규직, 교육 문제 반드시 바로 잡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06년은 집 없는 사람, 비정규직 노동자, 농민, 빈민에게는 참으로 힘든 한 해였습니다. 민주노동당은 최선을 다하였지만 구체적 힘으로 다가가지 못하면서 국민 가슴에 제대로 뿌리내리지 못한 것 같습니다.

2007년은 대통령 선거가 있는 해입니다.
민주노동당은 당연히 대선후보를 낼 것이고, 정면으로 돌파해 나갈 것입니다.
새로운 주인을 뽑는 마당에 국민들은 오랜 경제 침체로 인해 후보자의 경제 능력을 최우선 선택 기준으로 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제 능력은 한나라당 후보군이 얘기하는 경부운하나 페리열차와 같이 눈에 보이는 구조물이 아닙니다.

한국경제 파탄의 결정적인 원인이었던 IMF환란과 이에 대한 신자유주의적 극복의 결과였던 소득 양극화를 정면에서 풀어내지 않는 한 정치의 주인은 서민이 될 수 없습니다. 어제의 중산층이 오늘의 서민이 되고, 어제의 서민이 오늘의 해고자가 되는 현실을 깨지 않은 상태에서의 경제성장이라는 것은 서민과 민생을 위한 경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민주노동당은 2007년 대선에서 ‘누구’를 위해서, ‘무엇’을 말하고, ‘어떻게’ 승리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합니다. ‘과제와 해답’은 이미 나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누구’의 시각과 입장에서 출발할 것인가 하는 겁니다.

한국 사회의 모든 문제에 욕심내면서 무리하지 않겠습니다. 할 수 있는 일과 해야 할 일에 대해 분명한 선택과 집중을 하겠습니다.
일자리와 비정규직 문제, 부동산 문제, 보육 및 교육의 문제 등 이 세 가지만큼은 서민의 입장에서 반드시 바로 잡겠습니다. 부동산 문제는 집 없는 사람의 입장에서, 일자리 문제는 비정규 노동자의 입장에 설 것입니다. 교육 문제는 사교육비로 고통 받는 부모의 입장에서 해결할 것입니다.

여러분이 민주노동당과 함께 한다면 충분히 해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삶의 고통 속에서 희망을 저당 잡힌 모든 서민, 노동하는 사람의 승리가 될 것입니다.
창당 8년, 원내진출 4년을 맞이하는 민주노동당이 진정한 민생정당 계급정당으로 전환되는 원년으로 2007년 황금 돼지의 해는 역사 속에 기억될 것이라 믿습니다.

모든 일하는 사람들의 행복과 건강, 가정의 평안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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