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전쟁 외국은?> - 러시아

  • 등록 2006.11.15 08: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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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등하는 가격에 공급확대 방안뿐 세제 개편 등 뚜렷한 대안 없어

 

 러시아에서도 부동산 가격이 매년 급등하 면서 최근 정부는 건설업자들의 담합행위를 조사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지만 집값 상승을 꺾을 뚜렷한 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다. 특히 정부는 부동산 시세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현실과 동떨어진 목표치만 을 제시하면서 시장의 신뢰를 잃어가고 있다.

 

예를 들면 러시아연방 반독점부는 지난 8월 건설업자들의 담합행위를 조사하면 서 모스크바의 아파트 가격을 ㎡당 평균 1천300달러 수준으로 잡았지만 현재 ㎡에 3 천500달러에 달하는 시세와 비교할 때 시장에서는 당국이 도저히 달성할 수 없는 목 표치를 제시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지난해 여름 모스크바의 아파트 가격은 이미 ㎡당 1천800달러를 넘어 2천 달러에 육박한 현실에서 당국이 급등세인 모스크바의 부동산 상황을 정확히 진단하 지 못했다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모스크바의 아파트 가격이 현재 1㎡당 4천800달러까지 이르렀다고 보고 있으며, 새로 건축되는 아파트일수록 분양가는 급등하고 있다. 모스크바강 상류에 위치한 '알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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