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돌아온 '기관의 힘'..4일만에 반등

  • 등록 2006.12.27 10: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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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이 4일만에 반등을 시도하며 소폭 상승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 58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0.89포인트(0.15%)오른 591.01을 기록하고 있다. 거래대금은 3412억원.

이날 코스닥시장은 전날 급락한 데 따른 낙폭 과대 인식이 커지면서 상승출발했다. 이후 기관이 5일만에 '사자'로 돌아서는 등 수급이 개선되면서 약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개인과 기관은 각각 258억원, 25억원 어치 순수히 사들이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52억원 어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이날로 3일 연속 순매도하고 있다.

중형주가 전날에 이어 부진한 가운데 대형주와 소형주는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코스닥100지수와 코스닥소형지수는 각각 0.28%, 0.21% 상승하고 있으나, 코스닥중형300지수는 0.20% 하락하고 있다.

통신서비스, 디지탈콘텐츠 업종이 각각 1%이상 오르면서 반등을 주도하고 있다. 반면 금융, 비금속 업종은 1%이상 내림세다.

뚜렷한 테마의 움직임이 없는 가운데 윈도비스타 관련주의 급등세가 다소 잦아든 모습이다. 비티씨정보가 상한가를 기록한 것을 비롯, 피씨디렉트와 시그마컴이 각각 6% 이상 오르며 선전하고 있지만 나머지 종목은 대체로 약세다. 유니텍전자는 8%이상 하락하고 있고, 트라이콤도 5%이상 내림세다. 다우데이타, 에이치앤티도 소폭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거 반등에 성공했다. NHN이 1%이상 오른 것을 비롯, 전날 4% 이상 급락했던 LG텔레콤도 1%이상 오르며 반등에 성공했다. 하나로텔레콤, 아시아나항공도 일제히 반등했다. 반면 CJ홈쇼핑, 휴맥스, 동서, GS홈쇼핑은 약세다.

이밖에 주식회사신양은 코스닥시장첫날 상한가를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고, 월드조인트는 최대주주가 경영권을 매각했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하고 있다. 수성은 시장평균 대비 할인 거래되고 있다는 증권사 분석에 힘입어 12%이상 강세다.

반면 시큐어소프트는 전 대표의 횡령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급락하고 있고, 에프와이디는 감자 결정에 하한가로 추락했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5개를 포함, 458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8개를 포함해 410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전혜영기자 m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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