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통신주들이 27일 개장초 배당락이 반영되면서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SK텔레콤과 KT등 배당이 확정된 경우 낙폭이 크며, LG텔레콤과 하나로텔레콤처럼 배당을 하지 않는 종목은 상대적으로 선방하고 있다.
SKT는 오전 9시9분 현재 전일대비 2.2%하락했고, KT도 2.34%의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KTF는 1.95%하락했다.
반면 LGT는 2.51%올랐고, 하나로텔레콤도 1.43%올랐다.
이동섭 대신증권 연구원은 "금일 통신주 하락은 배당락이 반영되는 것으로 봐야한다"며 "KT는 주당 2000원의 배당을 확정했고, SKT와 KTF는 각각 7500원에서 7600원, 650원 가량의 배당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나머지 통신업체의 경우 당기순이익 확정돼야 알 수 있을 것"이라며 "LG데이콤의 경우 배당실시여부가 아직 확정이 안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SKT의 경우 내년부터 무선인터넷 요금인하를 발표한 점도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했다.
김동하기자 m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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