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남서부에 26일 진도 6.7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필리핀 동부해안에는 1미터 높이의 쓰나미가 일어났다.
대만 기상청은 오후 8시26분(현지시간)에 리히터 규모로 진도 6.7의 지진이 발생했고 9분 후인 8시35분에 두번째 지진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미국 지질연구소는 지진 규모가 진도 7.2였다고 주장했다.
대만 기상청은 대만 전 지역에서 지진을 느낄 수 있었지만 인명이나 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수도인 타이베이에서는 건물이 흔들리고 선반 위 물건이 떨어지는 정도였다.
진원은 대만 남쪽 끝 도시인 헹천으로부터 남서쪽으로 23킬로미터 떨어진 바다속이었다.
정재형기자 ddot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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