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6일 셀런의 4분기 실적도 호전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김홍식 연구원은 △최근 방송통신위원회 설립 움직임으로 IPTV서비스 허용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하나TV 가입자 추이가 최근 들어 양호하게 나타나고 있고 △해외 IPTV 사업에서의 성과 도출로 하나로미디어에 편중된 매출의존도를 낮출 수 있고 △최대주주의 지분 늘리기 작업 본격화로 경영권 안정 및 수급개선이 기대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단 6개월 목표주가는 2006년도 및 2007년도 영업이익전망치를 이전에 비해 낮춤에 따라 1만원으로 낮췄다.
김 연구원은 특히 "향후 IPTV서비스를 논의할 주체인 방송통신위원회의 설립 움직임이 있다는 점과 해외 IPTV 사업진출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점은 대형호재"라고 분석했다.
한나라당과 방송위 노조의 반대로 당장 국회에서의 통과를 낙관하긴 어려우나 현재로선 새로운 방송, 통신 통합기구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 자체가 긍정적이라는 것. 김 연구원은 중국 차이나 텔레비티오와 중국 IPTV 사업에 관한 MOU를 체결하는 등 해외 IPTV 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하나TV에 사용된 동사의 솔루션이 탑재됨에 따라 하나로미디어에서 누렸던 동사의 독점적 IP 셋톱박스 공급 지위가 해외 IPTV사업에서도 보장될 것으로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최근 인력보강으로 인한 사업정상화로 12월 이후 하나TV 가입자 급증세를 나타내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며 "현 추세라면 하나TV 연말가입자 17-18만명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4분기 실적 역시 3분기에 이어 두드러진 향상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분기대비 각각 28.2%, 24.3%로 증가한 404억원, 49억원을 추정했다.
김동하기자 m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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