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통합대중교통체계 효과 가시화

  • 등록 2006.12.25 16: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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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과 더불어 시내버스-지하철-마을버스를 효율적으로 연계하여 통합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하였다. 그간에 광주의 도시공간구조가 외연적으로 확대되면서 200~300대에 이르는 신규 시내버스 수요가 발생해 있는 상황에서 광주시 재정부담능력을 고려하여 볼 때 기존 20~40%에 이르는 중복도에 따른 비효율성을 제거하여 한정된 시내버스 자원을 가장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수단간 기능분담을 통하여 대중교통중심의 통합대중교통체계를 만들어 가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12.21일 통합대중교통체계 구축이후 시내버스의 경우에 통상적으로 노선개편이후에 발생하는 승객 감소 현상이 나타났으며, 반면에 지하철의 경우는 가장 두드러지게 승객 증가가 나타나고 있다.

지하철은 교통카드 이용객의 기준으로 볼 때 80%에 이르는 승객증가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그간에 시내버스와 지하철간에 적용되지 않았던 무료환승체계가 새롭게 도입된 효과라 볼 수 있으며, 단기적으로 흐름이 장기적 추세로 정착될 경우에 지하철의 적자가 상당히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마을버스의 경우에는 새롭게 교통카드가 도입되고 수단간 무료환승이 가능하게 되면서 30%에 이르는 승객증가가 발생하였다. 이러한 부분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통합대중교통체계 도입효과를 예단하기 이른 감이 있지만 당초 대중교통 활성화라는 정책 목표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광주시는 시내버스 노선개편과 더불어 노선체계를 급행간선-간선-지선으로 구축하였으며, 급행간선은 생활권간 연계를 통하여 신속한 이동 및 환승을 유도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버스로 상무02번을 제외한 4개노선은 보편적으로 활성화되고 있으며 향후 광주시의 환승 승강장 설치시에 유용한 정책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간·지선 버스의 경우는 시민들이 점진적으로 노선정보에 익숙해지면서 안정화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4일 광주시는 시내버스 각사 관계자를 소집해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노선별 시내버스 수급현황을 파악하여 승객수요에 맞게 시내버스 투입대수 재조정을 거쳐 배차간격 및 정시성을 향상 유도할 계획이다. 그리고 노선개편과 관련하여 나타나는 문제에 대해서는 2~3개월간 종합적으로 파악·분석하여 사후 보완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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