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인도증시는 통신주의 강세 속에 상승 마감했다. 릴라이언스 커뮤니케이션즈가 허치슨에사르 인수를 위해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이면서 통신업계에 인수합병(M&A) 바람이 불 조짐이다.
선섹스지수는 전일대비 44.65포인트(0.3%) 오른 1만3384.86으로 거래를 마쳤다.
인도 2위 이통사인 릴라이언스와 사모펀드인 블랙스톤 그룹이 허치슨에사르를 인수하기 위해 150억 달러의 자금을 은행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은행에는 씨티그룹과 UBS, ABN 암로, 바클레이, 도이치뱅크가 거론되고 있다.
릴라이언스가 허치슨에사르를 인수하게 되면 급성장중인 인도 이통시장에서 선두로 올라설 전망이다. 릴라이언스는 3.2% 급등했다.
반면 최근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2주래 최고에 이르렀다는 소식에 ICICI은행과 인포시스 테크놀로지 등 대형주가 약세를 보이며 상승폭을 제한했다.
지난 19일 현재 외국인들은 67억3000만 루피(1억4810만 달러)를 순매도해 지난 4일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ICICI은행과 인포시스는 각각 0.5% 하락했다.
박성희기자 star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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