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PI 200 유동주식 기준 적용방안' 공청회 개최결과

  • 등록 2006.12.21 15:30:00
크게보기

증권선물거래소(KRX)는 12. 21(목) 15:30에『KOSPI 200 유동주식기준 적용방안』 등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공청회는 일반투자자, 기관투자자, 학계, 증권감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권영준 교수(경희대)의 사회로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제 1주제 발표에 나선 명인식 인덱스팀장(증권선물거래소)은 주제발표를 통해 “KOSPI 200의 상품성과 투자가능성을 제고시키는 것은 물론 글로벌 기준에도 부합하도록, 내년부터 KOSPI 200을 발행주식수 대신 실제 거래되는 유동주식수 기준으로 지수를 산출한다“고 밝혔다.

KRX가 고려하고 있는 세부방안은 발행주식중에서 비유동주식으로 간주할 수 있는 ①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보유주식, ② 정부보유, ③ 자사주(자사주펀드 포함), ④ 우리사주조합 보유주식, ⑤ 기타 비유동주식을 제외한 유동주식기준의 시가총액식으로 산출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지금까지는 유동주식이 적더라도 발행주식이 많고 시가총액이 큰 종목의 지수영향력이 컸으나, 앞으로는 시가총액이 크더라도 실제 거래되는 유동주식이 적은 종목의 지수영향력이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앞으로도 KOSPI 200의 구성종목 선정방법, 산출기준, 산업별 분류방식, 종목교체 시기 등 대부분의 지수산출 방법 및 절차는 현행과 동일하나, 구성종목에서 유동주식수가 극히 적은 종목을 제외하기 위해 유동주식비율 최소요건(10%이상)을 두기로 했다.

한편 시장영향 완화를 위해 내년중에 3단계로 나누어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우선 1단계(4월)로 유동주식기준을 적용한 예비지수(Provisional Index)를, 2단계(6월 정기변경일)로 비유동주식의 50%를 제외한 지수를, 그리고 마지막 단계(12월 최종거래일 다음날)에 비유동주식 100%를 제외한 지수를 산출·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KOSPI 200 선물·옵션거래의 경우에는 내년 6월(2단계)부터 산출되는 유동주식기준의 지수를 이용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에 나선 신진영 교수(연세대)는『증시전용 산업분류 도입방안』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현재 증권시장에서 사용되는 산업분류가 증권시장 투자에는 불편하다고 지적하며, 증권시장에서 투자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고 국제간 산업 비교도 용이하도록 증권투자에 적합한 증권시장 전용의 산업분류 필요하다고 주장하였으며, 신교수는 도입방안으로 GICS, ICB*등 국제표준 증권전용 산업분류 체계를 참고하되, 국내 산업 및 기업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한국 현실에 적합한『증시전용 산업분류』체계를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 대부분의 세계 주요거래소는 증시 전용 산업분류체계인 GICS(Global Industry Classification Standard) 또는 ICB(Industry Classification Benchmark)를 활용

- GICS : S&P, MSCI 개발·운용 (토론토증권거래소, 호주증권거래소등 채택)
- ICB : Dow Jones, FTSE 개발·운용 (NYSE, NASDAQ, LSE, Euronext등 채택)

한편, 토론자로 나선 자산운용회사등 기관투자자(유승덕 우리 CS자산운용 본부장, 이승희 모건스탠리 이사, 홍성기 국민연금 팀장), 학계(정재만 한림대 교수), 언론계(이현우 서울경제 논설위원), 증권감독 관계자(금감위 서기관)는 KOSPI 200 유동주식기준 적용과 증시전용 산업분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뉴스와이어
ⓒ (주)인싸잇

법인명 : (주)인싸잇 | 제호 : 인싸잇 | 등록번호 : 서울,아02558 | 등록일 : 2013-03-27 | 대표이사 : 윤원경 | 발행인 : 윤원경 | 편집국장 : 한민철 | 법률고문 : 박준우 변호사 | 주소 : 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333길 9, 1층 | 대표전화 : 02-6959-7780, Fax) 02-6959-7781 | 이메일 : insiit@naver.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유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