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수익 실현 차원일뿐 의결권 변화 없다"]
삼양옵틱스는 보유중이던 디아이의 주식 48만주를 처분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삼양옵틱스는 디아이의 주식 98만주(3.19%)를 보유하고 있다. 디아이는 삼양옵틱스의 지분 9.9%를 보유하고 있는 2대주주다.
삼양옵틱스는 지난 11월 25.7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코디콤과 함께 디아이의 주식 198만주(6.45%)를 획득하며 디아이의 경영권 확보에 힘을 실어주기도 했다. 디아이는 지난 9월 사모인수합병(M&A) 펀드인 제너시스투자자문(이하 제너시스)이 디아이의 지분 13.08%를 확보하자 경영권 분쟁에 휩싸였었다.
삼양옵틱스는 투자수익 실현 및 현금유동성 확보를 위해서 이번에 지분을 처분했다고 밝혔다.
삼양옵틱스 관계자는 "이번에 처분한 디아이의 지분 매수자는 디아이나 코디콤이 아닌 우호지분측"이라며 "현금확보차원에서 지분 처분이 이뤄졌을 뿐 의결권의 변화는 없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조만간 관련공시가 있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개장전 굿모닝신한증권과 삼성증권을 통해 디아이의 주식 52만주가 자전거래됐었다.
송선옥기자 o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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