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에스(대표이사 김성민)는 중국 현지법인에 22억2700만원의 현물출자를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출자는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중국 양산물량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차원이다.
회사측은 이번 현물출자가 완료되는 내년 1월에는 양산규모가 기존 월 50만개에서 월 150만개로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현물출자로 생산기지는 국내와 해외로 이원화될 전망이다. 국내에는 자동화된 설비로 향후 고밀도 실장기술을 이용한 기술 난이도가 높은 제품군 위주로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기존에 가지고 있던 여유설비를 현물출자함으로써 비용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회사측은 전했다.
회사관계자는 "중국공장은 지난 10월부터 가동되기 시작, 현재 생산하고 있는 물량은 전량 중국공장에서 수주한 물량"이라며 "향후 국내에서 수주하는 물량과 중국에서 추가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수주물량이 확정되면 내년에는 중국공장에서도 큰 규모의 매출이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학렬기자 toots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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