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마감]강보합 불구 '무기력 장세'

  • 등록 2006.12.20 16: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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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이 조정 하루만에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20일 전날보다 0.84포인트(0.14%) 오른 614.27로 마감했다. 개인은 전날 292억원을 순매수한데 이어 이날도 141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2억원, 123억원 순매도했다.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지만 관망세가 깊어지고 있다.

신동민 대우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시장이 뚜렷한 모멘텀 없는 무기력 장세가 계속되고 있다"며 "배당락 전일까지는 거래소 배당주와 자산주쪽으로 매기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거래량은 1억2756만주 감소한 4억7732만9000주였으며 거래대금은 2633억6000만원 증가한 2조1465억8500만원이었다.

섬유의류업종이 2.68% 상승했으며 금속업종도 1.54% 올랐다. 종이목재업종은 1.10% 하락한 가운데 금융업종도 1.77% 내렸다.

시가총액 비중 상위종목 중에서는 휴맥스가 전날보다 650원(2.29%) 하락한 2만7750원을 기록했으며 CJ인터넷은 250원(1.05%) 오른 2만4100원에 장을 마쳤다.

C&S마이크로는 성장성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C&S마이크로는 890원(14.98%) 상승한 6830원을 기록했다. C&S마이크로는 나흘째 상승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내년부터 SK텔레콤의 휴대인터넷(와이브로) 중계기 발주가 본격화됨에 따라 관련장비 납품업체들의 매출이 급증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C&S마이크로의 내년 매출액이 전년대비 28.8%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팬텀엔터그룹은 팝콘필름 인수로 600원(5.43%) 내린 1만450원을 기록했다. 팬텀은 이날 공시를 통해 팝콘필름의 최대주주 한성구씨가 보유중인 499만3200주중 300만주(12.83%)의 지분을 40억원에 인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팝콘필름은 이날까지 3일연속 상한가로 장을 마쳐 인수합병(M&A)호재가 시장에 미리 알려진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SK텔레콤 MP3폰 사용자들의 다른 사이트 이용 가능 조치로 소리바다 등 음원관련주들이 상승흐름을 탔다. 소리바다는 105원(7.12%) 상승한 1580원엘 장을 마쳤으며 엠넷미디어, 벅스인터 등도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20개 상한가 종목을 포함, 442개 종목이 상승했으며 5개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441개 종목이 하락했다. 84개 종목이 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송선옥기자 o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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