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호성케멕스가 안정된 현금흐름을 지니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신규로 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목표주가는 3950원.
김평진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호성케멕스가 자동차용 TPU(Thermoplastic Polyurethane)의 높은 영업이익률과 소규모의 타인자본 사용에 따른 적은 이자비용, 추가적인 설비투자 부담이 크지 않아 현금흐름이 자유롭다"고 말했다.
그는 "기초소재를 다루는 기업이 주식시장에 흔치 않아 주가수익배율(PER)이 아닌 현금흐름할인모형을 이용, 목표주가를 3950원으로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호성케멕스는 TPU 기술을 응용, 자동차의 실내 내장재 기초소재인 PSM(Power Slush Molding)을 현대모비스와 공동개발했고 올해 '오피러스'를 통해 초보연수를 마친뒤 '베라크루즈'를 통해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했다.
내년이후에는 현대차의 신모델 'BH'에도 승차할 예정이며 기존 모델인 NF, TG 등에도 승차를 준비중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현대·기아차는 2000cc급이상 모델에는 모두 PSM을 태울 계획"이라며 "호성케멕스의 높은 매출 및 영업이익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학렬기자 toots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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