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잇=전혜조 기자 | 대구광역시 내 정당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보다 20%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지역 언론매체 <인싸잇경기>가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에 의뢰해 지난 6~7일 대구광역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48%가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더불어민주당은 28%로, 이어 개혁신당 3%, 진보당 2%, 조국혁신당 1%, 기타정당 3% 순이었다.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자는 13%에 달했다.
응답자 연령별로 살펴보면, 40대(더불어민주당 44%·국민의힘 32%)를 제외하고 전 연령층에서 국민의힘의 지지도가 더불어민주당보다 높았다. 먼저 18~29세는 더불어민주당 22%에 국민의힘 40% 그리고 30대는 더불어민주당 31%에 국민의힘 40%였다.
50대와 60대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에 대한 지지율은 33%와 46%, 21%와 62%를 각각 기록했다. 70대 이상의 유권자는 더불어민주당 18%에 국민의힘 63%로 3배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자신의 투표 성향이 중도라고 답한 유권자 중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34% 그리고 국민의힘의 경우 37%를 각각 기록했다.
또 이번 여론조사에서 “최근 10년 사이 주요 선거에서 어떤 성향의 정당에 투표했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52%는 ‘보수 정당’을 지목했다. ‘보수·진보 정당 반반’은 20% 그리고 ‘진보 정당’을 답한 유권자는 19%, 또 투표를 하지 않거나 잘 모르겠다고 답한 비율은 9%였다.
최근 10년간 유권자 투표 성향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전 연령대에서 ‘보수 정당’을 선택한 비율이 가장 높았다. 정당 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 성향이 강한 40대의 경우, ‘보수 정당’ 34%, ‘보수·진보 정당 반반’ 23%, ‘진보 정당’ 32%를 각각 기록했다.
18~29세와 30대 유권자는 각각 ‘보수 정당’ 45%에 43%, ‘보수·진보 정당 반반’ 15%에 30% 그리고 ‘진보 정당’ 19%에 20%였다. 50대와 60대 유권자는 ‘보수 정당’ 50%에 69%, ‘보수·진보 정당 반반’ 23%에 15%, ‘진보 정당’은 21%에 12%의 지지도를 각각 보였다.
70세 이상의 유권자는 ‘보수 정당’ 68%, ‘보수·진보 정당 반반’ 13%, ‘진보 정당’ 10%로 보수 정당에 대한 지지도가 강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가상번호와 유선 RDD를 이용한 ARS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5.7%(1만 7782명 중 1012명)이며, 올해 3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성별, 연령대별, 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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