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화장품 톡톡] 콜마비앤에이치 여성 주한대사 초청 행사... CJ올리브영 ‘올리브베러’ 강남에 2호점 오픈

  • 등록 2026.04.03 17: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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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잇=한민철 편집국장 | 2026년 4월 첫째 주 국내 뷰티 업계는 콜마비앤에이치가 10개국의 여성 주한대사 및 대사관 직원을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 초청한 이슈가 화제가 됐다. 동국제약 ‘센텔리안24’는 세계 최대 뷰티 전시회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2026’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CJ올리브영은 웰니스 큐레이팅 플랫폼 ‘올리브베러’가 강남에 2호점을 오픈했다.

 

콜마비앤에이치, 10개국 여성 주한대사·대사관 직원 초청... 교류 행사 열어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달 30일 한국수입협회와 함께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주한대사 등을 초청한 교류 행사를 열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콜마비앤에이치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 중인 K-뷰티와 K-헬스케어 산업의 경쟁력을 공유하고 각국과 산업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이번 행사에 브루나이, 노르웨이 등 10개국 주한대사가 참석했다고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거의 모든 언론이 보도자료 내용 그대로 ‘10개국 주한대사 참석’을 제목과 내용에 담아 기사를 작성했지만, 추가로 확인한 결과 일부 국가는 대사 대리와 대사관 직원이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측도 이후 이 부분을 정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과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사회공헌부문 각자대표, 윤영미 한국수입협회 회장 등 임원진이 자리했다.

 

참석 대사들은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 시설을 둘러보고 자국 시장과의 연계 가능성과 향후 협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고 한다.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각자대표는 “이번 행사는 K-뷰티와 K-헬스케어 산업의 가치와 가능성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한국 산업이 전 세계로 확산되고 각국과의 교류와 협력이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국제약 ‘센텔리안24’, 세계 최대 뷰티 전시회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2026’ 참가

 

동국제약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가 세계 최대 뷰티 전시회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2026’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지난 26~29일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 볼로냐는 올해 57회를 맞은 글로벌 대표 뷰티 산업 전시회다. 전 세계 150여 개국에서 약 3100개 기업과 25만 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가 참여해 최신 시장 트렌드와 비즈니스 기회를 공유했다.

 

센텔리안24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시에 참가했으며, 올해는 브랜드 단독 부스를 운영해 글로벌 바이어와의 접점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부스에서는 아마존 베스트셀러 7위 및 틱톡샵 베스트셀러 5위를 기록한 ‘마데카 크림 타임 리버스’를 비롯해 ▲엑스퍼트 마데카크림 액티브리뉴 PDRN ▲360도 샷 PDRN 액티브 세럼 ▲360도 샷 PDRN 리프팅 아이크림 ▲360도 샷 PDRN 글로잉 아이패치 등 PDRN 라인 제품과 뷰티 디바이스 ‘마데카 프라임 맥스’ 등 대표 제품의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는 설명이다.

 

마데카 크림 타임 리버스는 브랜드 론칭 이후 최초로 5가지 특허 기술의 융합으로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TECA)의 힘을 전해 주는 핵심 성분 ‘NEW 활성-TECA’가 적용된 제품이다. 이를 통해 흡수 깊이 및 속도를 251% 빠르게 개선하고, TECA를 피부 3층 아래까지 전달시켜 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PDRN 라인은 리프팅 개선 효과를 임상 시험을 통해 파악한 프리미엄 탄력 라인으로, 동국제약의 핵심 성분 TECA와 피부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PDRN, 5D-PDRN과 로즈워터를 배합한 독자 성분 ‘TECA-PDRN’ 등을 함유했다.

 

센텔리안24는 뷰티 디바이스 마데카 프라임 맥스가 마데카 프라임의 업그레이드 모델로 ▲크리스탈 브라이트닝 모드 ▲다이나믹 흡수 모드 ▲하이퍼 탄력 모드 등 세 가지 모드를 통해 3분 만에 피부 컨디션을 끌어올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센텔리안24 관계자는 “올해 세계 최대 뷰티 전시회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에서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글로벌 유통 채널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해외 소비자와 접점 기회를 확대하며 대표 ‘K-더마코스메틱’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 ‘iF 디자인 어워드’ 5개 본상 수상

 

아모레퍼시픽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패키지 디자인과 브랜딩&커뮤니케이션 부문에 걸쳐 총 5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아모레퍼시픽은 2일 이같이 밝히며, 이번 시상식에서 패키지 디자인 부문에서는 ‘설화수 진설 인퓨전 트리트먼트’, ‘설화수 진설 넥크림’, ‘롱테이크 오 드 퍼퓸’ 3건이 수상작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설화수 진설 인퓨전 트리트먼트는 4주 주기에 맞춰 리필을 교체하는 구조를 적용한 하이엔드 스킨케어 제품이다. 용기를 90도로 돌리면 펌프가 올라오는 방식으로 사용 편의성을 높였고, 측면 창을 통해 내용물의 색과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브랜딩&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는 지속가능 캠페인 ‘레스 플라스틱, 위아 판타스틱’과 체험형 전시 공간 ‘뷰티과학자의 집’이 본상을 받았다. 레스 플라스틱, 위아 판타스틱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시각 아이덴티티를 재정비한 지속가능 캠페인이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제품 패키지부터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시 공간까지 디자인 전반에서 경쟁력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CJ올리브영 웰니스 큐레이팅 플랫폼 ‘올리브베러’, 강남에 2호점 오픈

 

CJ올리브영이 지난 1월 광화문에 선보인 웰니스 큐레이팅 플랫폼 ‘올리브베러’ 1호점이 두 달 새 방문객이 16만 명을 넘어 성공적으로 안착해 강남에 2호점을 열었다.

 

CJ올리브영은 지난 1월 서울 중구 광화문 디타워에 문을 연 올리브베러가 두 달 만에 누적 방문객 16만명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개장 초기 한 자릿수에 불과하던 외국인 고객 비중은 지난달 말 50%까지 높아졌다. 방문객 수와 매출은 주중보다 주말이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평일 유동 인구가 많은 광화문 오피스 상권의 일반적인 패턴과는 상반되는 것으로, 올리브영은 매장을 일부러 찾아오는 목적형 고객이 많았다고 분석하고 있다.

 

올리브베러에서는 묶음 제품을 낱개로 판매해 소비자들이 웰니스 상품을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전략이 효과를 냈다. 자체 데이터 분석 결과, 부스트샷 등 단품으로 구매가 가능한 상품 판매량의 70%는 낱개 제품이었다.

 

이에 올리브영은 일상에서 부담 없이 웰니스를 경험하고 소비하는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올리브영 측은 두 달간 매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브랜드 대다수가 오설록, 도씨, 유스트, 타이거모닝 등 신규 입점 브랜드라고 강조했다.

 

올리브영은 이날 강남역 인근에 120평 규모의 두 번째 매장 ‘올리브베러 강남역점’을 오픈했다.

 

신규 간편식 브랜드를 대거 입점시키고, 의료 관광 수요를 겨냥해 붓기 차 등 이너뷰티 라인업을 강화했다.

 

외국인 고객을 위해 매장 서비스도 개선했다. 매장 구성원의 20% 이상이 사내 어학 교육(GLC)을 이수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 응대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광화문점을 통해 국내외 고객들의 웰니스 수요를 확인했다”며 “강남역점에서는 복합 상권 특성에 맞춘 차별화 상품을 선보여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올리브영은 글로벌 관광 상권과 복합몰 등 다양한 상권으로 출점을 확대해 웰니스 시장을 본격적으로 키워나갈 방침이다.

 

한민철 편집국장 kawskh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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