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NC) “새 사명, ‘미래(Next)·창의성(Creative)’ 그리고 도전정신 담아”

  • 등록 2026.04.02 10: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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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잇=유승진 기자 | ㈜엔씨(공동대표 김택진·박병무)가 최근 변경한 새 사명의 의미를 공개하고, 기업의 성장 방향성을 제시했다.

 

 

2일 엔씨(NC)에 따르면, 회사의 신규 사명은 ‘Next & Creative’를 의미한다. 미래(Next)에 대한 도전과 창의성(Creative)을 바탕으로 다음 세대를 위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날 김택진, 박병무 엔씨 공동대표는 사내 메일을 통해 “우리의 미션은 도전과 창의성이라는 엔씨의 기업 정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키워 나가는 것“이라며 “모든 구성원이 미래의 창작자로서 더욱 진취적이고 도전적으로 우리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자”고 밝혔다.

엔씨는 이번 사명 변경으로 지난 2020년 시작한 브랜드 리뉴얼 작업을 완료했다.

 

당시 엔씨는 ‘NCSOFT’ 영문 로고에서 ‘SOFT’를 제외하고 ‘N’과 ‘C’를 연결한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 기업 이미지)를 공개했다.

 

신규 CI는 게임을 넘어 기술·콘텐츠·플랫폼 기업으로 확장하는 방향성을 제시하고 혁신과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만들어가겠다는 정체성을 담았다.

 

한편, 엔씨는 지난달 12일 성남시 판교 R&D센터에서 개최한 ‘2026 엔씨 경영전략 간담회’에서 2030년 매출 5조 원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당시 박병무 공동대표는 “엔씨는 그동안 MMORPG 편중으로 인해 특정 게임의 성패에 실적이 좌우되고, 개발 기간 장기화로 시장 트렌드를 놓쳤다”고 진단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Legacy IP 고도화 ▲신규 IP 확보 ▲모바일 캐주얼 사업을 대책으로 제시했다.

 

회사에 대한 시장의 전망도 밝다. 삼성증권은 지난달 13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리니지 클래식 흥행 등으로 이익 정상화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6만 원에서 28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날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2월 11일 출시된 리니지 클래식은 출시 2주 만에 매출 400억 원을 달성하고 PC방 트래픽 점유율도 2위로 올라서며 리니지 IP의 저력을 증명하고 있다”며 “매출 하향 안정화를 감안해도 올해 매출은 2000억 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유안타증권은 같은 달 20일 엔씨에 대해 “분기별 1회의 신작 모멘텀(동력)이 이어지며 성장에 대한 시장 기대감을 계속 높여갈 것”이라며 “‘아이온2’ 출시 초반 트래픽을 거의 유지하며 지난해 4분기에서 이월되는 167억원을 포함해 올해 1분기 1천350억원의 매출을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1만원에서 36만원으로 상향했다.

유승진 기자 knl.noah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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