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칼럼] 투옥생활 시즌2, 태블릿 진실투쟁 9.9부 능선을 넘고 있다

드레퓌스 조작사건 진실을 터뜨린 에밀 졸라 지혜를 배워 조만간 출소하겠습니다

미디어워치 편집부 mediasilkhj@gmail.com 2026.01.12 11:22:27

2018년 5월부터 2019년 5월까지 지속된 투옥생활 시즌1과 지금의 시즌2는 달라도 크게 다릅니다. 그 당시는 내 무죄가 될 만큼의 증거와 단서는 확보했지만, 한동훈 등 태블릿 조작세력을 일망타진 할 증거는 미처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법적 대응은 황의원 대표와 태블릿 진상규명단에 맡겨놓고, 저는 따로 투옥생활을 하는 격이었습니다.

그때 저는 투옥생활 중 조금이라도 부정적 생각을 하기 시작하면, 밑도 끝도 없이 우울증에 빠지게 된다는 것을 파악, 매일매일 즐겁게 생활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했습니다. 역사서, 국제정치, 위인전을 중심으로 독서에 열중하고, 운동을 나갈때면 드루킹, 고영태 등과 TV 예능프로 등등 나름 즐거울만한 이야기를 찾아 신나게 떠들곤 했습니다.

그리고, 서울구치소에서 조금이라도 저에게 부당한 처사를 하면, 국가인권위나 법무부에 수시로 진정서를 넣겠다며 시정조치를 요구했습니다. 그러다 나중에는 김경수 도지사 수갑면제 건을 붙잡아 퇴소 이후에 손배소송까지 진행했습니다. 시즌2 투옥생활을 다시 하다보니, 시즌1 투옥생활은 우울해지지 않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하루하루를 나름 치열하게 살았던 것입니다. 

작년 8월, 황의원 대표가 제출한 “최서원이 자신의 데스크톱 컴퓨터로 보낸 이메일을 제3자가 태블릿으로 받아본 증거” 22건을 검찰이 은폐한 기록을 제출해도, 엄철, 송중호, 윤원묵 재판부가 ‘모르쇠’로 일관할 때, 이미 저는 투옥생활 시즌2를 준비했습니다. 그래서 SKT 계약서 위조 재판, 윤석열, 한동훈의 장시호 태블릿 조작 재판에 총력전을 펼쳐, 구속 전 모든 조작을 100% 밝혀낼 수 있었습니다. 제가 투옥이 되었어도 곧바로 최서원이 줄소송을 통해 반격에 나설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최서원 측의 소장이 작성되면, 저는 이규철, 정민영 등에 태블릿 조작을 자백 혹은 자인하라는 서신을 계속 보낼 것입니다. 그 전후에 최서원 측은 “장시호 태블릿 관련 진술은 모두 거짓”이라는 법원 판결문을 근거로 각 언론사에 정정보도를 관철시킬 것입니다. 그리고 2월 12일에는 저의 윤석열, 한동훈 태블릿 조작 소송 선고가 있습니다. 한동훈 측은 그 어떤 반박도 하지 못해 제 승소가 확정적입니다. 저는 선고 전후 윤석열 측도 태블릿 조작 관련 자백 및 자인을 하도록 메시지를 넣을 것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머뭇거리면 한동훈의 태블릿 조작을 덮어쓸 수가 있습니다.

엄철 일당의 태블릿 진실을 짓밟으려는 폭거와 만행은 황의원 유족과 함께 국가인권위, 국경없는기자회, 일본, 미국, 홍콩 외신에 제소 및 제보를 할 것입니다. 이런 일들은 제가 옥중에서도 총괄 지휘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시즌1과 달리, 억지로 즐겁게 살아야 노력할 이유도 겨를도 없습니다. 하루하루 태블릿 진실 투쟁의 정상 9.9부 능선을 넘는 작업을 옥중에서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즌1과는 전혀 다르게 남부구치소에서는 오직 제 일만하고 있습니다. 조금 부당한 처사가 있어도, 시즌1 때처럼 항의하고 시정요구하고 그럴 이유도 여유도 없습니다. 서울구치소에서 워낙 악명을 떨쳐, 남부구치소에서 바짝 긴장을 했지만 워낙 조용하게 지내니 안심한 듯합니다. 독서도 무차별적으로 읽었던 시즌1과 달리, 진실투쟁 마무리를 위한 드레퓌스 조작 사건 에밀졸라의 소설, 워터게이트 조작사건 등 관련 서적을 읽고 있습니다. 

또한 친중 정부를 궤멸시키고 있는 트럼프 정권의 방향에 맞게 대한민국을 재건하기 위해, 다시 ‘박정희’와 독일의 철의 재상 ‘비스마르크’ 관련 책들을 읽고 있습니다. 특히 김용삼 대기자의 ‘박정희 혁명’은 닉슨과 카터의 친중노선에 박정희 대통령이 맞서싸우려 유신, 중화학공업, 자주국방, 핵무기 개발 등을 서둘렀다는 시각입니다.

지금 트럼프 정권은 정반대로 친중정권들을 무너뜨리며 중국을 포위하고 있지만, 무작정 트럼프 따라가선 안되고, 대한민국은 북한을 자유화하며 동북아의 강대국이 될 기회로 활용해야 합니다. 

시즌1 때는 “이대로 평생 여기서 살아도 좋다”는 자세로 지냈습니다. 지금은 태블릿 진실 폭탄을 터뜨려 2~3월 안에 석방, 대한민국 재건설에 나서겠다는 목표로 하루하루를 치열하게 살고 있습니다.

다행히 경상절도사님이 넣어주는 자료들을 봐도 제 방향이 맞아보입니다. 미국을 이용하고 싸우며 근대국가를 만들어 낸 박정희, 우후죽순 흩여진 연방을 묶어 강력한 통일 독일을 만든 비스마르크, 또한 일면 천박해 보이지만, 결국은 민초, 민중들이 거대한 역사의 흐름을 만들어 낼 것을 믿고, 드레퓌스 조작사건 진실을 터뜨린 에밀졸라의 지혜를 배워, 조만간 출소하겠습니다. 출소 이후도 아마 시즌1 때와는 다르게 곧바로 실전투쟁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2026년 1월 8일 남부구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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