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덕 미국 변호사, 트럼프 대통령에게 “변희재 재판 부당해” 서신 발송

“부당한 인신구속… 전반적으로 적법절차 결여돼”

미디어워치 편집부 mediasilkhj@gmail.com 2025.12.22 16:45:52

장수덕 캘리포니아주 변호사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에 대한 재판이 부당했다는 내용의 서신을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 변호사는 17일자 “사법 시스템의 붕괴와 조작된 선거”라는 제목의 서신을 통해 변희재 대표와 관련, “그는 한국의 대표적인 애국 성향 방송사인 미디어워치의 현직 대표”라며 “그는 여전히 51세의 젊은 남성으로, 막 결혼했고 그의 첫 딸은 서울중앙지방법원이 그에게 서울구치소 2년형을 선고하기 전날 밤에 태어났다”고 소개했다.

그는 변 대표의 구속에 대해 “이 사건의 법적 근거는 잘못된 소송 원인(즉, 허위 사실이 없는 상태에서의 법인 명예훼손)이었으며, 전반적으로 적법 절차가 결여되어 있었다”며 “어떠한 하비어스 코퍼스(Habeas Corpus, 불법적인 구금을 막는 영미법계의 법적 제도, ‘인신보호청원’)도 고려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장 변호사는 “판결문은 근거 없는 변명과 논리적 오류로 가득 차 있으며, 무려 36페이지에 달한다. 미국 기준으로 볼 때 극히 불합리하고 부당하다. 이는 모두 언론과 표현의 자유에 반하는 것”이라며 “그들은 붕괴된 사법 시스템에 의해 학대받고, 타락하고 비정통적인 정권에 의해 박해받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태블릿 PC 문제는 미디어워치 사건에서 타락한 판사들과 검사들이 회피하려 하는 아킬레스건”이라며 “2017년 3월 가짜 탄핵으로 합법적 대통령 박근혜를 축출한 이후 권력을 잡은 세 명 모두는 불법적으로 연출되고 조작된 선거를 통해 선출됐다”고 주장했다.

장 변호사는 “우리는 박 대통령에 대한 가짜 탄핵을, 휴전 협정에도 불구하고 1950년 6·25 침략을 연장하기 위해 공산주의자들이 설계한 ‘전쟁’으로 법적으로 규정한다”며 “우리는 공산주의자들이 허위 탄핵이라는 위장 하에 대한민국을 침략하고 장악한 사실을 국제형사재판소(ICC) 앞에 밝히겠다는 의도를 다시 한번 강조하며 이 임무 수행에 있어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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