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김영철의 특검, 태블릿 포렌식조차 거짓말, 장시호에 위증교사 안시켰겠나"

장시호는 즉각 자백하고 광주광역경철창은 한동훈, 김영철 등 증거인멸 주범들 구속수사해야

미디어워치 편집부 mediasilkhj@gmail.com 2025.09.04 15:19:29

특검 제4팀의 김영철 검사가 뉴탐사와 미디어워치를 상대로 한 손배소송 재판에서, 변희재 대표가 특검 이규철 대변인이 2017년 1월 11일자에 발표한 “장시호가 제출한 태블릿이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통해 최서원의 것으로 확인됐다”는 브리핑 내용이 전면 거짓으로 확정되었다는 의견서를 제출했다.

해당 재판은 뉴탐사와 미디어워치가 확보한 장시호와 그의 사적 친구와의 전화통화 녹취록에서 주로 특검이 장시호에 위증교사를 시켰다는 점, 그리고 장시화와 김영철이 불륜 관계였다는 장시호의 발언의 진위 여부가 핵심이다.

이미 변희재 대표 측은 장시호가 특검에 제출했다는 태블릿 관련, 장시호의 주요 증언들은 모두 포렌식 기록과 맞지 않아 거짓이라고 판단한 법원 판결문을 제출했다. 즉 장시호는 특검 제4팀의 현대고 선배 한동훈이나, 김영철로부터 위증을 사주받아, 태블릿 관련 허위진술을 한 셈이다.

실제로 사이버포렌식전문가협회에서 장시호 제출 태블릿을 포렌식 한 결과, 다수의 증거는 태블릿을 최서원이 아닌 최서원의 회계비서 안모씨가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검제4팀은 이 증거들을 은폐 및 무시하곤, 최서원 것이라 발표한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변희재 대표가 윤석열, 한동훈, 김영철 등을 대상으로 한 장시호 태블릿 조작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서울중앙지검은 그간 특검이 주장해온 2017년 1월 5일자 포렌식을 수행한 기록도 없고, 이미징 파일 및 추출자료 등도 없다는 회신을 보내왔다. 결국 특검은 이규철 대변인의 발표와 달리 포렌식 조사도 하지 않고 포렌식을 했다는 거짓말로, 태블릿을 최서원 것으로 단정했다는 것이다.

 2017년 1월 11일, 경인일보 기사, 경인일보 뿐 아니라 전체 언론사가 태블릿 포렌식 작업으로 최서원 것으로 밝혀냈다는 이규철 대변인의 브리핑을 보도했다

변희재 대표는 “이번 사안은 김영철, 한동훈 등 특검 수사관들이 장시호에게 태블릿 조작 등 위증을 교사했냐가 핵심인데, 일단 법원은 태블릿 관련 위증을 교사한 것으로 판단한데 이어, 서울중앙지검에선, 포렌식을 했다는 특검의 발표조차 거지말이라 확인했다”며, “이렇게 온갖 위증교사와 거짓말을 반복해온 특검 제4팀이, 장시호에 삼성 등 다른 사안에 대해서 위증교사를 시키지 않았을 리가 있겠는가”라며, 다시 한번 장시호 증인신청을 독촉했다.

변희재 대표는 “녹취에서 이 모든 발언을 한 당사자 장시호를 증인으로 불러, 장시호의 발언이 모두 진실이던지 최소한 거짓으로 단정할 만한 근거가 없다는 점을 입증하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해당 사건 재판부는 서울중앙지법 민사25 합의부이고, 5일 오전 11시 20분 동관 559호에서 공판이 열린다. 

변희재 대표 측은 이외에도, 장시호와의 민사소송 재판부, 그리고 광주광역경찰청에도, 특검의 포렌식 거짓발표 등을 알려, 장시호의 자백을 이끌어내고, 김영철, 한동훈 등 증거인멸 주범들의 구속수사를 독촉할 계획이다. 

미디어워치 편집부 mediasilkhj@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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